[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증평군에 있는 소월‧경암문학예술기념관(이사장 이철호)이 4일 개관 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선 지난 5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그동안의 활동상을 공유했다.
기념식에 앞서 지난달 11일 서울 중구 구민회관에서 열린 20회 전국김소월백일장 대학 및 일반부 수상자 40명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기념식에선 권영이 아동문학가의 ‘맛있는 캠핑’이 29회 소월문학상을 수상했다.
이어, ‘소월의 시를 노래하다 시를 낭송하다’를 주제로 한 소프라노 공해미 초청 공연과 시 낭송이 있었다.
소월‧경암문학예술기념관은 소설가 겸 한의사로 유명한 (사)새한국문학회 경암 이철호 이사장이 사재 60억원을 들여 지난 2019년 6월 5일 개관했다.
그동안 증평과 인근 지역 문하생을 대상으로 무료 문학강좌를 운영은 물론, 평생학습 전시와 시 낭송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증평=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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