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영동군은 지역 관광 인적 자원의 성장과 역량 강화를 위한 ‘풍류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아카데미는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역관광추진 조직(DMO) 육성지원 공모 사업’ 선정으로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군 공무원과 영동축제관광재단 직원 등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DMO 기초 소양 교육 △관광안내사 역량 강화 교육 △DMO 현장 교육 등이다.
군은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국내외 관광객에게 질 높은 관광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김지영 관광정책팀장은 “풍류 아카데미는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전문성과 현장 적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지역 관광산업의 성장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동=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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