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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왔다!"…해운대·송정 해수욕장 부분 개장


망루·부표 등 안전시설 설치, 수상구조대원 배치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

[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6월의 시작과 함께 해운대와 송정 해수욕장이 개장하며 피서객을 맞이한다. 본격 여름의 시작을 알렸다.

해운대 해수욕장. [사진=뉴시스]

해운대구는 1일 해운대·송정 해수욕장을 개장한다고 발표했다. 6월 한달은 일부 구간에서만 해수욕 가능하다. 해운대해수욕장은 관광안내소~이벤트광장 앞 300m, 송정해수욕장은 관광안내소 앞 150m로, 물놀이 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다.

해운대구는 망루, 부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수상구조대원이 피서객 안전을 위해 근무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해수욕장 망루 18개도 전면 보수했다. 위급상황 때 자신의 위치를 쉽게 알릴 수 있도록 망루별 색상을 달리했다. 입욕객들의 해상안전을 책임질 민간수상구조대원 100명을 채용하고, 늦은 밤에 바다를 즐기는 시민이 많아지고 있어 야간단속원과 새벽 시간대 안전관리요원을 추가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과 불법행위 단속에 나선다.

야간단속반 4개 반 25명이 야간입수금지 계도, 야영·불꽃놀이·상행위를 단속할 계획이다.

해운대구는 6월 부분 개장에 이어 7, 8월 두 달은 해수욕장을 전면 개장한다. 본개장 때는 해운대 해수욕장 백사장 150m 구간에 프로모션존이 운영되며, 관광안내소 앞 호안도로에 길이 8m의 어닝 형태 그늘막, 비치 카바나를 설치하는 등 이용객 즐길거리도 늘릴 예정이다.

/정진성 기자(js421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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