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칼레드 빈 후세인 알 비야리 사우디 국방정무차관과 방산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1일 국방부에 따르면 신원식 장관은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1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를 계기로 칼레드 차관과 만나 양자 회담을 가졌다.
칼레드 차관은 지난 2월 신 장관의 사우디 방문으로 양국 간 중장기적 방위산업 협력의 동력이 조성됐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발전시켜 나가자고 했다.
이에 신 장관은 2월 당시 체결된 '중장기 방산 협력 양해각서'를 기반으로 양측이 진행 중인 협력 사업의 성과를 도출하고, 교육훈련 등 국방교류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해나가자고 답했다.
국방부 측은 앞으로 한·사우디 국방장관회담을 통해 양국 간 국방·방산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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