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음성군은 31일 전통시장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설성 어울림센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읍성읍 문화1길 10-1에 위치한 센터는 장기간 공터로 방치돼 주차장 등으로 사용하던 부지를 음성시장 활성화와 청소년 활동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됐다.
센터 건립에는 기존 구조물 해체, 실시설계, 토목건축공사 등 설치 공사와 각종 인허가 비용 등 86억2600만원이 쓰였다.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다.
이곳은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방문객과 주민 대상 제빵소 운영을 위한 ‘품바빵제작소’, ‘계단형 다목적공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주민회의실’ 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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