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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웰니스 숲힐링 축제 6/7~16 개최


서귀포 치유의 숲⋅붉은오름자연휴양림⋅서귀포자연휴양림⋅사려니숲 일원

[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는 제4회 웰니스 숲힐링 축제를 내달 7일부터 16일까지 10일 동안 서귀포 치유의 숲과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서귀포자연휴양림, 사려니숲 일원에서 개최한다.

'제4회 웰니스 숲힐링 축제' 포스터 [사진=서귀포시]
'제4회 웰니스 숲힐링 축제' 포스터 [사진=서귀포시]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웰니스 숲힐링 축제는 웰니스 관광 수요와 연계하여 다양한 산림휴양·치유·복지서비스를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0일 동안 4000명이 넘게 참여했으며, 다채로운 산림복지프로그램과 지역 연계 특별이벤트로 만족도 높은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제4회 웰니스 숲힐링 축제는 서귀포시가 주최, 제주관광공사와 공동주관으로 열린다. 숲과 사람의 특별한 소통을 주제로 “일상의 숨과 자연이 만나 사람은 숲을 키우고, 숲은 사람을 키운다”라는 가치를 깨닫고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축제는 내달 7일 오후 2시 치유의 숲 노고록숲 무대에서 막을 올려 “숲과 사람, 내가 물으니, 숲이 답하다”라는 주제로 지역 문화예술인과 관객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세리머니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체험, 도전 등 아동·청소년의 참여형 축제로 구성됐으며, 자율신경검사 등도 무료 제공된다.

10일 동안 생애주기별로 다채롭게 운영되는 11개의 산림복지(교육, 치유, 휴양, 레포츠) 프로그램이 자연휴양림(2개소)과 사려니숲, 자배봉 유아숲체험원 등에서 운영된다. 치유의 숲에서는 상설프로그램인 자율신경계(HRV) 검사가 무료로 제공되고, 지역자원(호근동마을회)을 연계한 ‘차롱데이’(6월7일~6월9일)가 ‘차롱가게’에서 운영된다.

특히,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의 협업 및 지원으로 운영하는 “에그박사와 함께하는 곤충탐사대”는 “에그박사 숲 힐링 콘서트”로 진행해, 참여자 규모를 40팀에서 100팀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축제에 대한 세부내용과 사전예약 등 자세한 정보는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 홈페이지와 비짓제주에서 볼 수 있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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