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정수남 대한어머니회 대구 수성구회장이 지난 24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한국효도회 주관 제 30회 대한민국 효행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정 회장의 이번 수상은 수년간 지역사회를 위해 효도잔치를 꾸준히 펼쳤고 백혈병소아암학부모회에 직접 회원들과 시골을 찾아 배추절이기, 김장담기 등의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간 공로다.
또 백혈병 아동과 청소년, 지역의 저소득층 한부모가정의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주기 위해 장학기금마련 송년자선콘서트 주관 주최해 모은 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학금 50만원씩 10명에게 전달 하는 등 5년째 지역 사회에 큰 공헌을 해 온바 있다.
정 회장은 "작은 봉사에 이처럼 큰 상을 받아 너무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수성구를 비롯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수남 회장은 국민의힘 중앙위 여성분과 위원장과 수성구 두산동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 민주평동자문위 수성구지회 자문위원을 맡으며 동시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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