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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아이들나라, 스마트TV 전용 앱 출시


통신사에 관계없이 스마트TV로 아이들나라 시청 가능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키즈 전용 플랫폼 아이들나라가 스마트TV 전용 앱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아동과 스마트TV를 통해 아이들나라 콘텐츠를 시청하는 모습. [사진=LGU+]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아동과 스마트TV를 통해 아이들나라 콘텐츠를 시청하는 모습. [사진=LGU+]

아이들나라는 독서∙학습∙놀이 등 다양한 목적에 따라 6만여편 콘텐츠를 제공하는 키즈 전용 서비스다. 새롭게 출시된 스마트TV 전용 아이들나라 앱에서는 도서·학습 콘텐츠 및 애니메이션 등 약 3600편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아이들나라는 타사 IPTV 이용 고객도 큰 화면으로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다는 의견을 반영해 스마트TV 전용 앱을 출시했다. 플랫폼 확장을 통해 스마트TV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현재 이용중인 통신사와 관계없이 TV 화면으로 아이들나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아이들나라 프리미엄 상품 고객은 추가 비용 부담 없이 스마트TV에서도 아이들나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앱에서 이용 중이던 서비스를 스마트TV에서도 그대로 이어 시청할 수 있다.

새롭게 스마트TV에서 아이들나라를 이용하고 싶은 고객은 모바일 아이들나라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프리미엄 상품에 가입한 후, 스마트TV 홈 화면에서 아이들나라 앱을 내려 받으면 된다.

아이들나라 스마트TV 전용앱 사용이 가능한 스마트TV는 LG전자 web OS 5.0 이상, 삼성전자 타이젠(Tizen) 5.0 이상이다. 아이들나라는 추후 모든 스마트TV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대호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CO(Chief Officer)는 "모바일 화면을 넘어 커다란 TV 화면에서도 아이들나라를 이용하고 싶은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플랫폼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TV 전용 앱을 출시했다"며 "익시 기반의 AI를 활용해 서비스를 고도화해 고객 경험을 혁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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