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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 '경주 바람의 언덕 전국 힐클라임 대회' 성료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26일 경주시 장항리 한수원 본사 일대에서 '2024 한수원과 함께하는 경주 바람의 언덕 전국 힐클라임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주시 자전거연맹(회장 정상희)이 주관하고 월성원자력본부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6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6일 2024 한수원과 함께하는 경주 바람의 언덕 전국 힐클라임 대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월성원자력본부]
26일 2024 한수원과 함께하는 경주 바람의 언덕 전국 힐클라임 대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월성원자력본부]

김한성 본부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자전거는 건강과 환경을 보급하는 친환경적인 이동수단이다"며 "한국수력원자력도 친환경에너지 기업으로 미래 세대에게 깨끗하고 맑은 자연을 물려주며 사회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경기종목은 사이클 15개부와 MTB 15개부, 총 30개의 종목으로 한수원 본사에서 기림사까지 왕복 약 16km의 퍼레이드를 거친 후 풍력발전소 주차장까지 총 7km의 언덕을 오르는 코스로 진행됐다.

월성본부는 대회 참가 선수들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시행했다.

원자력 바로 알기 퀴즈를 맞추고 룰렛을 돌려 선물을 증정하는 홍보부스는 대회 전후로 많은 참가자들이 방문해 인기를 끌었다.

26일 2024 한수원과 함께하는 경주 바람의 언덕 전국 힐클라임 대회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월성원자력본부]
26일 2024 한수원과 함께하는 경주 바람의 언덕 전국 힐클라임 대회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월성원자력본부]

국내 전력량 수급 체계에서 원자력발전의 안정성이 중요함을 알리는 역할을 했다.

경기 종료 후에는 초청가수 공연 등 행사가 이어졌으며, 김한성 본부장의 종목별 시상을 끝으로 대회는 마무리됐다.

선수들은 "화창한 날 경주에서 좋은 사이클 대회를 참가하게 돼 기쁘다. 이번 대회를 계획해 준 경주시 자전거연맹과 월성본부에 감사하다"며 "경기 코스가 알차고 라이딩하는 내내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었다. 앞으로도 한국수력원자력을 응원하겠다"며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16개 등급에서 수상자가 나왔고 사이클부분 최고기록자 남자4부(45세 이하) 1위 TAZA클럽 최주은(20분32초06), MTB부분 최고기록자 남자3부(40세 이하) 1위 와츠레이싱클럽 권기원(21분32초39) 등 이상 60명이 수상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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