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최영일 전북자치도 순창군수는 지난 24일 순창 쉴랜드에서 개최된 전북비전포럼(이사장 두완정) 워크숍에서 ‘군민 행복도시 순창’을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
이번 특강은 순창 쉴랜드에서 워크숍을 진행한 전북비전포럼이 최영일 순창군수를 강연자로 초청하면서 이뤄졌다.
![최영일 순창군수가 전북지전포럼 회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순창군 ]](https://image.inews24.com/v1/389ac982c99fde.jpg)
이날 강연자로 나선 최 군수는 전북비전포럼 회원 100여명 앞에서 △ 청정자연을 맛보는 산림치유 관광지 조성 △ 도시민 정착 지원정책 추진 등 민선 8기 순창군의 비전 및 군정 철학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또 △ 맞춤형 보편적 복지 실현 △ 돈버는 농업 실현 등 보편적 복지정책을 실현하며 최근 인구 증가라는 기적을 이뤄낸 사례를 들어가며 미래 순창군의 밝은 청사진에 대해 언급했다.
최영일 군수는 “순창의 미래발전을 위해 기업 투자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순창이 가지고 있는 자연환경, 장류산업 등 장점을 활용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전북비전포럼 기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도움”을 당부했다.
이어 “전북특별자치도 내 기업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준 두완정 이사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오늘 이 자리가 순창에 투자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순창에 투자하는 기업에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전북비전포럼은 전북의 미래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정책 포럼이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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