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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2주간 대구·포항서 '찾아가는 전세 피해 지원 서비스'


법률·심리·금융·주거 지원 상담…↑사전 예약하면 방문 자택 방문도 가능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2주간 대구와 포항에서 '찾아가는 전세 피해 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는 대구 남구청에서,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는 포항 남구청에서 일주일씩 서비스를 운영한다.

전세사기 피해자가 전세피해지원센터를 방문해 상담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전세사기 피해자가 전세피해지원센터를 방문해 상담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찾아가는 전세 피해 지원 서비스'는 지난해 4월 발표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 지원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피해가 집중된 인천 미추홀을 시작으로 서울 강서, 부산, 경기 수원 등 전국으로 지역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상담 서비스 시간은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임차인들을 위해 유선으로 사전 예약을 하면 자택 방문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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