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경주시가 지난 23일부터 1박 2일 간 복지 지원이 필요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를 대상으로 '여행 그리고 행복나누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통합사례관리사업 내 복지서비스 중 하나로 대상자에게 정서적 휴식과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여행을 통해 사례관리자와 대상자 간 협력적 관계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대상자들은 부산을 방문해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 탑승을 비롯해 광안리, 송도 등 지역 명소를 두루 돌아보고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기호 복지정책과장은 "이 사업이 단순한 여가 활동이 아닌,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의 정서적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