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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진로 선택 돕는 '청년 인생설계학교' 운영


베이직·커리어·리더십 등 3개 코스 7월부터 개강…6월 11일까지 모집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부안군은 진로 선택의 기로에서 방황하는 청년들이 자신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올바르게 미래를 설계하도록 돕기 위해 청년 인생설계학교 사업을 새롭게 선보인다.

청년 인생설계학교는 전문 진단검사와 맞춤형 코칭을 통해 청년들이 흥미와 적성에 기반 한 진로를 탐색하고 사회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기술들을 배울 수 있는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부안군 청사  [사진=부안군 ]
부안군 청사 [사진=부안군 ]

프로그램은 고민 유형에 따라 베이직, 커리어, 리더십 코스로 실시되며 각 코스별로 25명씩 선발해 오는 7월 부안청년UP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베이직 코스는 청년들이 자신의 강점을 파악하고 강점을 삶에 적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총 2회차로 구성된다.

커리어 코스는 개인 행동유형을 분석해 자신에게 맞는 조직, 관계, 업무환경을 알아보고 진로 탐색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총 3회차로 진행된다.

리더십 코스는 사회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대인 관계 기술을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총 3회차로 실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18세에서 45세 청년들은 오는 6월 11일까지 카카오톡 채널 ‘부안청년톡’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청년정책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으로 진로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이번 청년 인생설계학교를 통해 자신만의 길을 발견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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