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HD현대중공업은 HD현대1%나눔재단과 울산 본사에서 '1%나눔재단 해피서포터즈 사업 공모전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지역 복지시설 4곳에 1800여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HD현대중공업과 협력사 임직원이 제안한 사회공헌활동 아이디어를 실제 복지사업으로 구현해 취약계층이 직접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지적장애아동 대상 '스케이트 체험'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여가 생활 증진 힐링 프로그램 '해피 스마일' △보호대상자 사회인식 개선사업 '아름다운 동행' △취약계층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화양연화' 등 4건의 사업이 선정됐다.
HD현대중공업은 후원금만 전달하는 것에서 벗어나 사내 동호회의 재능기부와 연계해 임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 참여와 실효성을 높였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행복이 꽃피고 희망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임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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