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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장, 구미 금오산 올레길 범죄예방 시설 점검


범죄취약지 진단 도민 안전 당부...유공 직원 표창 격려

[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지난 21일 구미시 남통동에 위치한 금오산 올레길 범죄예방 시설을 점검하고, 구미경찰서를 방문해 유공 직원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금오산 올레길은 금오산 저수지에 조성된 2.4km의 산책로로 범죄예방을 위해 부엉이 가로등‧안심비상벨 등이 설치돼 있으며, 지난해 8~9월까지 2개월 동안 올레길 범죄예방 고도화 사업을 통해 안심비상벨 프로그램 업그레이드 등을 진행한 바 있다.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이 금오산 올레길 범죄예방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구미경찰서]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이 금오산 올레길 범죄예방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구미경찰서]

김 청장은 금오산 올레길에서 안심비상벨 등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고 “범죄에 대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라며 “데이터 분석을 통한 범죄취약지 진단 등 과학적 요소와 지자체‧주민과의 협업 등 사회적 요소를 결합해 도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경북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구미경찰서에서는 도민체전 안전관리 유공 경찰관 등을 표창하고 구미경찰서 모범운전자회 2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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