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경주시는 지난 18일 건천읍 모량1리 신축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경로당은 공간이 협소하고 노후된 탓에 주민의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에 경주시는 사업비 1억5000만원을 들여 68.9㎡ 지상 1층 규모의 주민 공간을 조성했다.
준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박승직 도의원, 박광호 시의원, 김동해 시의원, 김소현 시의원 및 지역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김복만 건천읍 모량1리 경로회장은 "마을 어르신과 지역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기쁘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로당 준공이 있기까지 노력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진심어린 관심과 애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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