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에서 '올림픽 휴전'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고 러시아 타스 통신과 스푸트니크 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 주석은 최근 유럽 순방 중 정상 회담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올해 여름 프랑스 파리 하계 올림픽 기간 휴전을 공동 제안한 바 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현재 중국을 국빈방문 중이다. 전날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18일에는 하얼빈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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