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오세환 전북자치도 고창군의회 의원이 최근 고창군 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오 의원은 제7회 고창군 어린이집 보육인 한마음대회에서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오 의원은 관내 어린이집들이 열악한 환경 때문에 아이들의 체험활동비가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고창 청정유기농 낙농영농조합법인(대표 오금열)과 업무협약을 주선해 5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오 의원은 또 2024년에는 고창군 예산에 체험활동비를 증액해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관내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에도 앞장서 왔다.
오 의원은 현재 전라북도특별자치도 고창군교육지원청 거버넌스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세환 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을 따뜻하게 보살피고 계신 보육 교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보육 교직원분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도록 처우개선에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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