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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지역난방공사 용수 인프라 구축 이달 준공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연응모)는 한국지역난방공사 청주지사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청주 지역난방공사 용수 인프라 구축사업’이 이달 말 준공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친환경에너지 개선사업에 필요한 공업용수(최대 5800㎥/일) 공급을 위해 관로(D300mm, L=534m)를 매설하는 것.

관로 위치는 서원구 죽림동 월천3교부터 지역난방공사 청주지사까지다.

청주 지역난방공사 공업용수 인프라 구축 사업 위치도. [사진=청주시]
청주 지역난방공사 공업용수 인프라 구축 사업 위치도. [사진=청주시]

지난해 사업비 16억8000만원(원인자부담금 100%)을 들여 관로 공사를 끝내 같은 해 12월부터 공업용수 공급이 이뤄지고 있다.

이달 말까지는 도로 포장 등 전체 공사가 모두 끝난다.

지역난방공사 청주지사의 친환경에너지 개선사업은 기존 중유(벙커C유)를 사용하는 열병합발전설비 연료를 액화 천연가스(LNG)로 교체하는 것이다.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70% 줄일 수 있어 지역 대기 환경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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