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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만난다”…제19회 부산세계시민축제 개최


41개국 77개 단체·1만3000명 세계시민 참가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18일 해운대 영화의전당에서 ‘제19회 부산세계시민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각국 주한 외국공관을 비롯해 외국인 커뮤니티 등 41개국 77개 단체 1만3000여명의 세계시민이 참여해 각국의 문화와 공연을 소개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먼저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는 대한민국과 중국, 필리핀, 에콰도르, 케냐, 일본, 인도네시아, 칠레, 몽골, 인도, 카메룬, 이탈리아 등 다양한 국가의 전통·퓨전 공연이 펼쳐진다.

‘제19회 부산세계시민축제’ 포스터. [사진=부산광역시]
‘제19회 부산세계시민축제’ 포스터. [사진=부산광역시]

또 체험공간에서는 남미와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등 국가별 전통공예품 전시와 음식 및 문화체험, 관광 홍보기념품 배부 등 각국의 문화를 직·간접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부산세계시민축제는 부산에 살고 있는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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