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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임시회 개회…환경오염방지시설 현지 조사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괴산군의회(의장 신송규) 329회 임시회가 16일 개회했다.

오는 24일까지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선 괴산군 각종위원회 실비변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의 조례안과 상임위원회별 2024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등 12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운영행정위원회(위원장 송영순)는 괴산군 사이버군민제도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괴산군수가 제출한 5건의 의안 심사와 2024년 운영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한다.

괴산군의회 임시회 모습. [사진=괴산군의회]
괴산군의회 임시회 모습. [사진=괴산군의회]

산업개발위원회(위원장 김낙영)는 괴산군수가 제출한 괴산군 산림에너지자립마을 운영 및 관리 조례안 등 5건을 심사하고 2024년 산업개발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한다.

환경보전특별위원회는 17일부터 23일까지 가축분뇨배출시설과 오수·폐기물 처리 사업장 등 환경오염방지시설에 대한 현지 조사를 한다.

읍‧면별로 선정한 시설이 대상이며, 중점 점검 사항은 오·폐수 및 대기배출시설 관리, 축산분뇨처리 상태와 환경 오염 요인 등이다.

한편 국민의힘 김주성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촌지역에서 식료품 소매점이 사라지고 있어 주민이 식료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부와 지자체가 농촌주민을 위한 이동형 마켓 운영과 온라인쇼핑몰 구축 등을 지원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괴산=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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