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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산서 전기톱으로 나무 베던 60대, 다리 베여 결국 사망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충남 당진 한 야산에서 전기톱으로 나무를 자르던 남성이 다리를 베여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충남 당진 한 야산에서 전기톱으로 나무를 자르던 남성이 다리를 베여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뉴시스]
충남 당진 한 야산에서 전기톱으로 나무를 자르던 남성이 다리를 베여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뉴시스]

13일 당진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22분께 충남 당진 대덕동 야산에서 전기톱을 이용해 나무를 베던 A씨가 전기톱에 다리를 베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당진 대덕동의 한 야산으로 출동해 심정지 상태인 60대 A씨를 발견했다.

구조 당시 A씨는 호흡과 맥박이 없었으며, 오른쪽 다리에 열상을 입은 상태였다. 소방은 A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사망했다.

충남 당진 한 야산에서 전기톱으로 나무를 자르던 남성이 다리를 베여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뉴시스]
충남 당진 한 야산에서 전기톱으로 나무를 자르던 남성이 다리를 베여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뉴시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병원 이송 당일 사망 판정받았다.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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