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의 ‘시민과 함께하는 선 넘는 소통 데이트’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10일 청주동부창고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시 여론 수렴 플랫폼 ‘청주시선’의 시민 패널 18명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청주시선 오픈 4주년 기념 영상 시청 △청주시선 활성화 유공 표창패 수여 △시장과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우리가 바라는 청주시’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 시민 패널들은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에서 이 시장을 직접 만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전달했다.
이범석 시장은 “이번 행사에서 제시된 의견은 시정 발전의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주시선으로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20년 개통한 시민 여론 수렴 플랫폼 ‘청주시선’은 현재 시민 패널로 1만9690명이 가입돼 있다.
시는 청주시선으로 지금까지 총 73번의 의제를 진행했다. 그 결과는 주요 시정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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