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시장 재임 당시 지역 민간 아파트 시행사 대표로부터 편의를 봐 달라는 청탁과 함께 거액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 관련 특정범죄가중법상 뇌물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박일호 전 경상남도 밀양시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10일 오전 10시부터 이재원 창원지방법원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다.
박 전 시장은 밀양시장 재임 시절인 지난 2018년 지역 민간 아파트 시행사 대표로부터 밀양시의 편의를 제공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현금 2억원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고발돼 검찰의 수사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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