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충주시의회(의장 박해수)는 8일 52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본회의장에서 표창패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경로효친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모범이 되어온 시민 22명과 단체·업체 4곳이 수상했다.
장한어버이 분야에선 가정위탁모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 2명을 책임을 다해 양육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봉사한 계숙희씨를 비롯한 22명이 수상했다.
효 실천 기여 단체와 업체는 소태면여성단체협의회와 교현안림동주민자치위, 문화동재산관리위, 옹골명가 등 4곳이 차지했다.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은 “효 문화를 확산·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준 시민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다”며 “가정이 화목하고 연륜이 공경받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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