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영암군은 이달 31일까지 ‘지역자원 활용 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아이템으로 사업에 나서려는 창업자를 돕기 위해 추진된다.
영암군은 지역의 창업생태계 구축 등을 지원하는 고용노동부의 ‘2024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공모에 선정돼 이번 사업에 나섰다.
사업에 참여하는 예비창업자에게는 아이디어 평가, 선진지 견학, 창업 교육 등의 과정을 제공한다.
이런 절차를 거쳐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돕고, 지속가능 성장을 지원하는 전문가 컨설팅도 제공한다.
지역자원을 활용해 창업하려는 영암군민, 전입예정자가 사업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최종 8명의 예비창업자를 선발해 최대 1500만원의 창업지원금을 지급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지역 내 창업생태계 강화와 지역경제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자원 활용 창업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고, 안내와 신청은 (재)전남인력개발원에서 한다.
/영암=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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