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충주시가 여성 1인 가구에 안심물품을 지원키로 하고 대상자를 모집한다.
주거 침입, 스토킹 등 성범죄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와 한부모 가정 등 안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안심물품 키트를 지원하는 것이다.
충주경찰서와 ‘안전취약 가구 범죄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시는 여성 1인 점포와 함께 여성 1인가구, 한부모 가정으로 안심키트를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충주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임대주택 계약자 중 여성 1인 가구와 한부모 가정이다. 선정된 가구에는 휴대용비상벨과 창문잠금장치 등이 지원된다.
대상자는 오는 31일까지 시청 누리집에서 ‘안심키트’를 검색해 공고 내용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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