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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살맛나는 행복쇼핑 ‘2024년 5월 동행축제’ 개최


28일까지 다양한 행사 이벤트 마련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오는 28일까지 개최되는 전국적인 소비촉진 행사인 ‘2024년 5월 동행축제’를 맞이해 온라인몰, 전통시장, 지역축제 등이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고 6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는 ‘동행축제’는 위축된 소비 심리를 개선하고 경제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대형유통사·중소기업·소상공인·전통시장과 정부·지자체가 모두 참여하는 행사다.

대구시의 '5월 동행축제' 이미지 [사진=대구시]

올해 ‘2024년 5월 동행축제’를 시작으로 가을(9월)과 겨울(12월)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5월 동행축제’에 맞춰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몰, 전통시장, 지역축제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먼저 온라인몰의 경우 대구·경북장애인기업 제품 쇼핑몰인 ‘우리몰’, 대구광역시 인증브랜드관 ‘쉬메릭’, 약령시 한방제품 특화몰인 ‘약령몰’에서 할인 쿠폰 지급, 사은품 증정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쉬메릭’은 행사 기간 중 전 상품에 대해 무료 배송 서비스와 가족사진 인증 이벤트를 운영하고, ‘약령몰’은 신규회원에게 중복 적용이 가능한 쿠폰을 추가 발급하고 오프라인 픽업 시 포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열린 9월 동행축제 장면 [사진=대구시]

‘우리몰’은 17일부터 사은품 증정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들이 마련돼 있다.

전통시장 8개소에서 최대 20% 가격할인과 1만 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 등 이벤트를 개최하고, 대구형 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를 통해 매주 수요일 대구로 입점 전통시장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3000원 할인 쿠폰을, 매주 목요일은 골목상권 배달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참여 전통시장은 서문시장 5지구(중구), 반야월시장(동구), 신평리시장(서구), 영선신시장(남구), 칠성시장(북구), 지산목련시장(수성구), 서남신시장(달서구), 화원시장(달성군) 등이다.

대구 특산물전시판매장(달서구 두류동)에서는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의 일부 품목에 대해 10% 가격 할인 행사를, 대구 의료관광 전시판매장(중구 남성로)에서는 구매 금액대별로 한방족욕제, 한방샴푸 등 약령시 대표 상품들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등 오프라인 현장에서도 다양한 혜택들이 이어진다.

지난해 열린 9월 동행축제 부스 [사진=대구시]

한편 ‘소담스퀘어 대구’는 신매시장에서 개최하는 ‘동행축제’ 행사 현장을 방문해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8일 문을 여는 ‘2024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에서도 ‘동행축제’와 관련한 사은행사와 홍보·기획전 등을 마련해 축제에 참가한 시민과 지역 상인들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이번 동행축제 행사가 지역 경기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온라인몰과 전통시장 등 다양한 곳에서 풍성한 혜택과 행사를 준비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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