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호암체육시설 광장 바닥분수 운영을 재개했다고 3일 밝혔다.
호암동 국민체육센터 광장에 있는 바닥분수는 직사분수 65개와 곡사분수 16개로 구성돼 있다. 오는 8월 31일까지 4개월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매주 화요일과 우천 시에는 가동하지 않는다.
공단은 청결과 안전을 위해 매주 화요일마다 바닥분수 청소와 안전점검을 병행한다. 수질관리를 위해 2주마다 수질검사도 할 계획이다.
정광섭 공단 이사장은 “시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바닥분수 시설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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