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 유성구의회 이명숙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이 노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제도마련에 나섰다.
30일 제270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1차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이 의원은 '유성구 노인체육 진흥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노인들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세부내용을 보면 노인체육 진흥계획 수립, 노인체육 진흥사업·예산지원을 비롯해 노인체육의 보급과 육성 지원·홍보, 노인체육 진흥을 위한 조사·연구·프로그램 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이명숙 의원은 “고령화로 인해 노인들의 건강문제로 인한 사회적 비용 부담이 점차 늘어나면서 노인들의 건강과 체력증진을 위한 체육활동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이 조례안이 지역사회의 고령화 대응과 노인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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