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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여상 목공 창업동아리 ‘사랑의 손수레’ 기증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이병옥) 목공 창업동아리 ‘아랫木(지도교사 조경서)’ 회원들이 29일 직접 만든 사랑의 손수레를 청주시 서원구 수곡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증했다.

학생들은 지난해 4월부터 플리마켓 수익금과 교비 지원을 통해 주간 방과 후와 주말에 지역사회 목공소에서 직접 손수레를 만들어, 오래된 손수레에 폐지를 주워 생계를 이어가는 노인들에게 매월 1회 기증하고 있다.

이병옥 청주여상 교장은 “목공 활동을 통해 한옥의 아랫목처럼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학생들의 모습이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인 학생들의 나눔과 배려가 지역사회를 환하게 밝히고, 인성교육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 목공 창업동아리 ‘아랫木’ 회원들이 29일 직접 만든 사랑의 손수레를 청주시 서원구 수곡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증했다. [사진=충북교육청]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 목공 창업동아리 ‘아랫木’ 회원들이 29일 직접 만든 사랑의 손수레를 청주시 서원구 수곡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증했다. [사진=충북교육청]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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