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카우보이그릴’ 충북 아동센터 바비큐 파티 지원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제천시에 있는 카우보이그릴(대표 홍현선·사장 홍지선)이 도내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바비큐 파티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형진)는 카우보이그릴이 29일 풀드포크 세트 1170인분을 기탁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풀드포크 챌린지는 지역아동센터 바비큐 파티 지원사업으로, 카우보이그릴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작년부터 폴드포크 챌린지 시즌1을 시작으로 도내 지역아동센터 전체 지원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이날 기탁은 카우보이그릴이 어린이날(5월 5일)을 맞아 괴산·보은·영동·옥천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총 34개소에 1170인분을 전달한 것이다.

이번 2분기 지원까지 도내 185개 지역아동센터 중에 103개소 전달에 풀드포크 세트 지원이 이뤄진 것이다. 다음 3분기에는 청주지역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할 예정이다.

홍현선 대표는 “제천을 넘어 더 많은 도내 아동에게 바비큐 파티를 지원해줄 수 있어 기쁘다”며 “바비큐 파티로 센터 아동들이 좋은 추억을 쌓았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더 많은 아동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카우보이그릴은 제천시 청풍면에 위치한 정통 텍사스 BBQ 음식점이다.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을 위한 밀키트 지원, 결식아동 지원, 보호대상아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