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태규 기자] 신한투자증권의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으로 757억원을 거둬 전년 동기 대비 36.6% 감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영업이익 역시 659억원으로 전년 대비 32.4%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들어 주식시장 거래대금이 증가한 영향으로 위탁매매 수수료는 증가했지만, 과거 취급했던 인수 금융 자산에 대한 손상 영향으로 수익이 감소했다.
위탁수수료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26.3% 증가한 1029억원을 기록했으며 금융상품 수수료 수익도 35.5% 증가한 342억원이었다.
반면 IB 부문 수수료 수익은 2.6% 감소한 428억원이었으며, 자기매매 부문 수익은 39.1% 감소한 1159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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