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손승현, TTA)는 오는 30일 바이오헬스를 주제로 청주 오송생명과학단지 베스티안병원 대강당에서 'ICT 표준 인사이트'를 개최한다.
ICT 표준 인사이트는 지역별 주력산업과 정보통신기술(ICT) 간 융합 촉진을 통한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해 지역 산·학·연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충북지역 3대 주력산업인 융합바이오와 ICT 융합 활성화 촉진을 위해 지역 대학, 기관 및 포럼과 함께 바이오헬스융합 기술, 표준 및 시험 동향 등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바이오헬스 융합 세션에서는 충북에서 추진하는 바이오산업 및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을 내건다. 이를 시작으로 TTA의 ICT 표준화사업, 인공지능(AI) 역할 및 사례 등과 함께 로봇과의 융합을 통한 첨단의료현장의 미래를 소개한다.
스마트헬스 표준 세션에서는 스마트헬스에 대한 국내외 기술 및 표준화 동향, 시험인증 동향 및 사례 등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바이오헬스 융합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파악함과 동시에 산·학·연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손승현 TTA 회장은 "디지털과 바이오헬스의 결합은 기술의 융합촉진을 넘어 국민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바가 매우 크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관련 기술 및 표준을 폭넓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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