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60계치킨이 지난해 흑자로 전환했다. 또 지난해 매출 역시 1500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대비 19.5%(250억원)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60계치킨을 운영하는 장스푸드는 지난해 매출 1501억원, 영업이익 7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60계치킨의 광고선전비는 111억원으로 전년 143억원보다 32억원 가량 감소했다. 60계치킨은 다수의 치킨프랜차이즈가 가맹점주와 함께 부담하는 광고비용을 회사가 전액 부담하고 있다. 이 때문에 경쟁사대비 광고비 총액이 높다. 또 인건비 등이 감소했다.
장스푸드는 치킨 등 프랜차이즈 직영점 운영, 가맹점 유치, 관리 등을 사업목적으로 2015년 4월 30일에 설립됐으며, 현재 회사 자본금은 16억원, 최대주주인 최선씨앤씨와 그 특수관계자의 지분율은 72.0%다.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에 따르면 60계치킨은 2022년 기준 663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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