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위메이드플레이(대표 이호대)는 신작 모바일 게임 '애니팡 매치라이크'의 일본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일본 시장에 첫 선을 보이는 애니팡 매치라이크의 이번 사전예약은 3월부터 시범 서비스 중인 대만에 이어 두 번째 사전예약이다.
대만에서 배틀, 수집, 육성, 방치 콘텐츠가 접목된 새로운 퍼즐 장르에 대한 호응을 확인한 위메이드플레이는 일본 사전예약과 선출시를 진행하며 애니팡 매치라이크의 글로벌 출시 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다.
![[사진=위메이드플레이]](https://image.inews24.com/v1/d72b0725398608.jpg)
애니팡 매치라이크는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무작위, 랜덤 플레이로 인기를 얻고 있는 로그라이크 시스템을 퍼즐 게임에 적용한 퍼즐 배틀 게임이다. 애니팡 프렌즈의 주인공 '애니'와 악당 슬라임의 전투를 퍼즐 플레이로 구현했으며 무작위 스킬이 제시되는 매치라이크 등을 활용해 퍼즐로 공방을 주고받을 수 있다.
앞서 시작한 대만 시범 서비스의 경우 현지 구글플레이 이용자 전체 합산 평점 4.5점을 기록하며 호평받은 바 있다.
이진혁 위메이드플레이 PD는 "퍼즐 게임 최초의 매치라이크 장르로 애니팡 프렌즈와 슬라임의 배틀을 선보일 애니팡 매치라이크가 해외에서는 K-퍼즐의 독창성을 알릴 새로운 퍼즐 장르로, 국내에서는 애니팡 시리즈 중 가장 혁신적인 퍼즐 게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애니팡 매치라이크는 2분기 중 일본에 선출시될 예정이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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