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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제주시장, 제주시 노인복지회관 본관 개축식 참석


변영근 부시장, 일도2동주민센터 신청사 현장 점검

[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24일 제주시 노인복지회관 본관 개축식에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담은 축하 인사를 전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과 관계자들이 제주시 노인복지회관 본관 개축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시]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개축식은 도의원, 경로당 회장 등 내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인사말씀, 테이프 커팅 및 시설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제주시 노인복지회관은 사업비 6억 1000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9월 착공됐으며, 승강기 설치, 경로식당 이설, 내․외부 리모델링 공사 등을 마치고 올해 3월 준공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제주시 노인복지회관을 보다 더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해 주신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개축을 계기로 어르신들의 다양한 교육활동과 여가 활동, 그리고 즐거운 대화의 장소 등으로 알차게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제주시 노인복지회관 본관은 노인대학과 대학원, 경로식당 운영 등 어르신들의 교육 및 상호 교류 활동의 장으로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일도2동주민센터 신청사에서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시]

한편,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지난 23일 일도2동주민센터 신청사를 방문해 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차질 없는 청사 이전을 당부했다.

변 부시장은 오는 27일부터 양일간 이전하게 될 일도2동주민센터 신청사의 업무와 휴게공간, 정보통신 및 보안시설 등 청사 전반을 점검했다.

일도2동주민센터 신청사는 기존 청사 부지에 지난 2019년 12월 행복주택일환으로 착공해 올해 3월 준공됐으며, 주민센터는 지상1층과 2층 그리고 3층 일부를 사용하게 된다. 행복주택은 120세대에, 243면의 주차장이 설비됐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지역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신청사 이전을 차질 없이 진행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청사 신축을 계기로 주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청사 공간이 동민 소통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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