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옥천군과 옥천성모병원이 23일 지역 친환경 쌀 공급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은 지속적인 쌀 소비량 감소에 대응하고,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과 지역 농업 발전 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옥천성모병원은 5월부터 병원 내 300여명의 급식에 사용되는 쌀 전량을 지역 친환경 쌀로 구매할 예정이다.
옥천군은 공공급식센터를 통해 고품질 친환경 쌀을 옥천성모병원에 공급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앞으로도 지속 협력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군민에게 제공하고, 지역 쌀 판로 개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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