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괴산군이 괴산읍 정용리 일원에 동진천 둔치를 활용한 파크골프장을 만든다.
군은 동진천 하천기본계획이 복원지구에서 친수거점지구로 변경 고시됨에 따라 도비와 군비 등 10억원으로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파크골프는 공원처럼 소규모 공간에서 골프의 게임요소를 결합한 생활스포츠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최근 이용자 수요가 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파크골프의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대응해 파크골프장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며 “군민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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