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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농업인 고춧가루 가공사업장 ‘지피팜스’ 준공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기순)는 농업인 소규모 창업 기술 지원사업으로 추진한 진천읍 가산리 소재 고춧가루 가공사업장 ‘지피팜스’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지피팜스는 국비 등 1억원을 들여 고추 분쇄기 등 가공 장비 9종을 갖췄다.

자부담 1억5000만원으로는 129.6㎡ 면적의 고춧가루 가공사업장을 신축했다.

진천군이 농업인 소규모 창업 기술 지원사업으로 추진한 고춧가루 가공사업장 ‘지피팜스’가 22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진천군]
진천군이 농업인 소규모 창업 기술 지원사업으로 추진한 고춧가루 가공사업장 ‘지피팜스’가 22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진천군]

지난해 사업자등록과 영업 등록을 마쳤고, 올해 3월에는 소규모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도 취득했다.

남기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품질 좋은 고춧가루 생산과 더불어 유통 판매까지도 잘할 수 있는 경쟁력 강화 지도 사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농업인 소규모 창업 기술 지원사업’은 농업 6차 산업 지원 정책이다. 소자본으로 창업해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진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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