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수학체험센터, 12월까지 가족 공감 수학교실 운영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교육청 자연과학교육원 수학체험센터는 12월 21일까지 학생·학부모 등 도내 가족을 대상으로 ‘2024년 가족 공감 수학교실’을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40분부터 낮 12시20분까지다.

도내 강사를 초빙해 8회에 걸쳐 △충북의 수학자, 최석정 탐구 수학교실 △재미있게 풀어내는 수학 원리 탐구교실 △Gravitrax를 활용한 톡톡 튀는 수학탐구교실 △수학과 퍼즐의 만남, 퍼즐 수학 탐구교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는 ‘온수풀(충북 온 가족의 수학 역량을 꽉(FULL) 채워라)’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은 프로그램이 있는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할 수 있다.

초등학교 3학년 이상 학생을 포함한 가족이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한 뒤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수학체험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권미경 융합인재부장은 “앞으로 충북 수학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