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신라호텔의 대표 메뉴인 애플망고빙수 가격이 10만2000원으로 오른다.
19일 호텔신라 등에 따르면 서울 신라호텔은 다음 주부터 애플망고빙수를 10만2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2021년 6만4000원이었던 애플망고빙수는 2022년 8만3000원으로 30%가량 가격이 올랐으며, 지난해는 9만8000원에 판매됐다.
애플망고빙수에는 보통 제주산 애플망고 1.5~2개가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라호텔은 "애플망고빙수 가격이 원가가 올라 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었다. 이미 10만 원을 넘어선 빙수가 판매됐고 우리도 가격을 올리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서울 호텔 빙수 가격 중 가장 비싼 빙수는 지난해 포시즌스 호텔에서 내놓은 애플망고빙수로 해당 빙수의 가격은 12만6000원이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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