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충주시의회(의장 박해수)가 18일부터 29일까지 283회 임시회를 연다.
회기 첫날인 18일 1차 본회의에서는 당초 예산보다 1276억원이 늘어난 1조5161억원으로 편성된 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을 한다.
이후 상임위원회별로 ‘충주시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9건의 조례안과 추경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2차 본회의를 열어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처리하고,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채택한 후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박해수 의장은 “올해 첫 추경예산안 심사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재정 건전성과 사업 타당성을 심도 있게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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