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보은군은 충북도 주관 ‘2023~2024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경로당 주치의 방문의료서비스 △동절기 방문관리 사업 등을 통해 11개 읍‧면 마을 경로당 248곳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홍보했다.
원활한 접종을 위해 군내 병·의원 15곳 시설 점검 및 지침 안내와 접종 시작 전 예방접종 교육 등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종란 보은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감염병으로부터 군민 건강을 지켜 건강한 보은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건강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예방접종 과정·성과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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