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의회 임시회 개회…추경 예산안 등 처리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진천군의회(의장 장동현) 320회 임시회가 15일 개회했다.

오는 23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임시회에선 2024년도 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2차 변경안, 조례안 등 일반안건 13건(의원발의 3건)을 포함해 모두 1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이재명 의원은 ‘진천군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을 위한 제언’을, 성한경 의원은 ‘다시 주민의 품으로 돌아올 신척저수지를 꿈꾸며’를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임정열 의원은 진천군 건강도시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진천군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이재명 의원은 진천군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각각 발의했다.

군의회는 16일부터 23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4년도 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2차 변경안을 심사한 후, 2차 본회의를 열어 최종 확정한다.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은 추경 예산안과 관련 “예산안의 사업 합목적성과 생산성 등을 면밀히 검토‧심의해 현안사업과 주민 숙원사업 등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