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지난 12일 낮 12시 30분 상지관 9층 강당에서 ‘교직원을 위한 봄 클래식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콘서트는 병원 개원 55주년을 기념해 교직원들에게 위로와 쉼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대에서는 유세현 피아니스트가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8번 '비창' 2악장 △모리스 라벨의 소나티네 △슈만의 어린이 정경 제 1·7곡 등을 연주, 교직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강전용 병원장은 “교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교직원을 위한 사진전에 이어 콘서트도 준비했다”며 “바쁜 일상이지만 음악을 통해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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