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나우 늘봄학교 학부모·교원 모니터링단이 11일 충북교육청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이 모니터링단은 학부모‧교원 등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도내 교육지원청별 추천과 공개모집 방식을 통해 선정된 학부모 30명, 교원 13명 등 43명으로 구성됐다.
모니터링단은 현재 진행 중인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늘봄학교 운영 여건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교육수요자와 현장 교원 입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도교육청에 전달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모아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문제점을 보완‧해소할 계획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부모·교원의 늘봄학교 현장 모니터링 의견을 바탕으로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정착을 지원하고, 2학기 전면 시행에 대비해 학부모·학생이 만족하는 질 높은 프로그램 제공과 아동 친화적 늘봄 공간 마련을 위해 촘촘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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