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보내준 충북도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충북도당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도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 한 표가 모여서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가 건강하게 작동하고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윤석열 정권이 무너뜨린 민생경제를 살리고, 도민 삶을 개선해 나가라는 준엄한 명령을 무거운 마음으로 받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민주당 충북 당선자들은 지금의 초심을 잊지 않겠다”며 “민생경제 활성화, 사회 안전망 강화, 보건의료 서비스 개선 등 도민 여러분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북도당은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국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정치를 하겠다”며 “도민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했다.
22대 총선 결과, 민주당은 충북지역 8개 선거구 중 5개 선거구에서 승리했다. △청주상당 이강일 △청주서원 이광희 △청주흥덕 이연희 △청주청원 송재봉 △중부3군(증평진천음성) 임호선 당선자다. 충북도의원 보궐선거에선 이상식 전 도의원이 승리했다.
이들은 이날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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