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도 용인특례시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용인중앙시장상인회와 함께 오는 13일 ‘용인중앙시장 왁자지껄 봄 축제’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용인중앙시장 문화의 거리와 중앙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전 민속놀이를 시작으로 △문화공연 △희망500m 무지개가래떡 뽑기 퍼포먼스 △용인 전통주 시음행사 △떡메치기 △특가 판매 △각종 체험행사 등으로 이어져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사은품 증정과 다양한 경품추첨도 진행한다.
희망500m 무지개가래떡 뽑기 퍼포먼스는 시장 내 500여 점포의 발전을 기원하는 행사로, 용인시 백옥쌀로 가래떡을 뽑아 참여자들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상인회 관계자는 “상인과 시민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 행사를 통해 시민은 물론이고 시장 상인들도 활력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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