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옥천군민도서관은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13~14일 ‘북-페스티벌(Book-Festival)’을 연다.
이번 행사는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남동윤 작가 강연, 솜사탕 마술공연 등으로 이뤄졌다.
나만의 책도장 만들기, 분필아트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독서 관련 미션을 수행하면 뽑기를 통해 즉석에서 전자책 리더기, 북커버, 이어폰, 북엔드, 문화상품권 등 상품을 주는 ‘독서미션 행운의 뽑기’도 한다.
특수망원경을 이용해 태양을 관측하고, 별자리를 찾는 체험 활동과 우주 관련 도서를 대출한 어린이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자세한 내용은 옥천군민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군 도서관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눈과 귀가 즐거운 다채로운 독서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독서와 함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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